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김택용 목사) 6월 조찬기도회가 6월 6일 오전 7시 메시야 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열렸다.

조찬기도회는 김택용 목사의 인도, 김용돈 목사의 기도, 김성도 목사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도 목사는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는 구절을 본문으로 "짐을 함께 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비역 기독군인 연합회가 짐을 함께 지면 오랫동안 발전할 수 있으며 많은 것을 얻되(전4:12)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워싱턴을 넘어 미국과 전 세계를 향해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워싱턴열방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워싱턴지역 한인 교회 협의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합심기도시간에는 6월에 잊을 수 없는 6.25의 상기 및 교훈을 위해(우성원 장로), 한인교회의 부흥을 위해(김양일 목사), 한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박덕준 목사), 미국의 번영과 세계평화를 위해(이장연 목사) 각각 기도했다.

특별히 헌금시간에는 삯바느질로 세 아들을 키운 시한부 인생 권혜안씨를 위해 특별헌금을 드리는 순서를 가졌다. 예배의 모든 순서는 차용호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

조찬 기도회 이후에는 임원회를 열어 7월 11일에 진행될 제 3차 정기 총회를 준비했다. 7월 조찬기도회는 7월 11일 동일한 장소에서 열린다.

문의 : 703-927-1267(회장 김택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