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지난 3일 UC 버클리 대학을 방문해 최근 미국과 한국 경제 상황과 관련해 강연회를 가졌다. UC버클리 대학 초청으로 이뤄진 금번 강연에서 정 전 총장은 작금의 세계 경제 상황을 진단하며 발표 자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정 전 총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 방식으로 경제를 회생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장기적 시각에서 연구개발, 교육, 복지 등에 대한 투자 확대 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사회간접자본 투자 이외에도 연구개발과, 교육, 사람과 아이디어에 대한 투자 등 시급히 필요로 하는 공공 프로젝트는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투자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정 전 총장은 “한국은 인구 5천 만과 국민소득 2만 달러를 앞에 두고 있는 나라이지만 G16에 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한국의 문화수준과 국격이 이에 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속을 잘 지키고 남을 잘 배려 해 품격 있는 나라를 만들면 좋겠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정 전 총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 방식으로 경제를 회생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장기적 시각에서 연구개발, 교육, 복지 등에 대한 투자 확대 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사회간접자본 투자 이외에도 연구개발과, 교육, 사람과 아이디어에 대한 투자 등 시급히 필요로 하는 공공 프로젝트는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투자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정 전 총장은 “한국은 인구 5천 만과 국민소득 2만 달러를 앞에 두고 있는 나라이지만 G16에 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한국의 문화수준과 국격이 이에 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속을 잘 지키고 남을 잘 배려 해 품격 있는 나라를 만들면 좋겠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