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밀알 이재서 총재가 오는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세계 밀알 지도자 학교 제 1기 2학기 교육” 차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 방문한다.

이재서 총재는 현재 총신대 사회사업학과 교수, (사)세계밀알 총재, 사회복지법인 세석밀알 대표이사를 섬기고 있다. 1979년 한국밀알선교단을 창립하고 초대단장을 역임한 이 총재는 1987년 미주밀알선교단 창립, 1995년 (사)세계밀알연합회 출범(초대회장), 1996년 총신대 신학과 교수, 2000년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회장, 2004년 (사)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공동상임대표을 역임했다.

저술서로는 자서전 <아름다움은 마음의 눈으로 보인다>, 밀알 28년의 역사서 <밀알 이야기>, 장애인사역 에세이집 <담장 밖에 울고 계신 예수님>, 봉사신학서 <사회봉사의 성서신학적 이해>가 있다.

세계밀알연합회는 해외 장애인 선교, 북한 장애인 지원사업, 국내 장애인 선교, 장애인 사역자 교육, 장애인 인재양성, 장애인 복지사업, 인식 개선과 홍보 등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40여개 지부를 가진다. 전세계 6억이 넘는 장애인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펼치지 위해 시작된 밀알 운동. 이는 이재서 총재에 의해 1979년 10월 16일 한국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1987년 미국으로 이어졌고, 유럽과 캐나다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