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선교단체 YWAM 한국 학생들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YWAM 40명 한국 학생들은 올해초 미국순회차 북가주를 방문해 지난 25일 버클리한국인연합감리교회(권혁인 목사)에 방문해 2부 청년열린예배를 함께 드렸다.

이번 방문에서 한국학생들은 버클리연합감리교회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친교를 나누고 다음 일정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순회 과정은 YWAM 단기훈련과정인 UMA(University Mission Adventure)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캠퍼스를 순회하면서 전도여행을 펼친다.

이 훈련은 5주간의 훈련으로 3주간 강의와 2주간 현장실습(전도여행)으로 하나님에 대해 열정을 가진 한인대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집중적인 제자 훈련과정이다.3주간 성경적 제자훈련의 핵심 내용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훈련,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대한 이해,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예배에 대한 이해, 선교적인 공동체와 관계에 관한 것을 배운다. 2주간은 드라마, 찬양, 바디워십 등을 익히고, 그 간 배운 것을 현장 속에서 전하는 전도여행을 떠난다. 전도여행을 통해 전도와 선교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이후 그러한 삶을 살도록 훈련받는다.

YWAM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북가주에서 가장 동양인 비율이 높고 영향력있는 학교중 하나인 UC 버클리대학교 사역을 시작해 한국인,인도인을 중심으로 사역을 시작하고 중국인 대학생 사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현대 선교의 특징인 총체적 네트워킹의 사례를 개발하기 위해 YWAM CMI는 인도 첸나이 대학사역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사역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