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교회내부의 갈등이 법정공방으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같은 문제로 인해 교회권위가 실추됨은 물론 선교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같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
LA 선한목자장로교회 고태형 목사는 1일 참길장로교회(담임 손요한 목사) 부흥회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소송은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제시했다.
고 목사는 본문에 나타난 바울사도의 권면을 통해 설명하면서 “교회내에 어려움이 생기면 교회의 중직들이 나서서 도와줘야 한다”면서 “시간이 걸리지만 서로를 이해시켜서 결론을 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모인곳이 교회다. 우리는 성인군자가 아니다. 다 부족한 인간이기 때문에 서로간에 어려운 일들이 생겨날 수 있다”면서 “예수믿는 사람들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을 중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고 목사는 “중재하려면 자기시간을 많이 쏟아야 한다. 기껏 잘해봐야 본전치기고 또 양측으로부터 욕도 많이 들을수 있다”면서 “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이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명기에 나오는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등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의 갈등을 해결했던 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회 중재적 기능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고 목사는 이어 교인들간 법정공방의 부당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내가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 법정에 서는 것이 마땅한 일인가?”라고 반문한뒤 “예수믿는 사람들이 세상법정앞에서 서로의 직분 불러가며 서로를 비방하는 행동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치욕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록 그렇게 해서 재판에 이겼을지는 몰라도 하나님교회에는 엄청난 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예수 믿으면 생명의 능력이 있다고 증언해야 할 사람들이 복음안에 능력이 없다고 선포하는 꼴과 다를바 없는 행동”이라고 잘라말했다.
그는 또 “이같은 교회내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인간의 지혜를 자랑하고 사람의 방법을 내세우면 교회가 분열된다”면서 “십자가를 통해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진정한 지혜, 바로 섬김과 희생을 통한 생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이날 설교 앞부분에서 한국에 계신 홀어머니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한 집사의 사업을 돕기 위해 집을 담보로 보증을 서 주었다가 피해를 입었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고 목사의 어머니와 함께 보증을 섰던 이들이 사기죄로 해당 집사를 고소하겠다며 고 목사 어머니에게 찾아와 공동소송인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고 목사의 어머니는 소송에 참여할지 말지를 놓고 고심하다 미국에 있는 큰 아들인 고 목사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고 목사의 어머니는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 목사는 “그동안 함께 주를 위해 일했던 동료와 함께 세상법정앞에 서서 그리스도와 하나님나라를 욕되게 할수 없다는 판단에서 소송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불의로부터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덧입혀진 자들”이라면서 “세상법정에서가 아닌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삶을 통해 순종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고태형 목사는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참길장로교회 부흥회를 인도했다. 이 기간동안 고 목사는 “연약함이 복이로다”, “이렇게 일하십시오”, “성령의 은사와 열매란?”, “은사는 이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축복의 통로”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LA 선한목자장로교회 고태형 목사는 1일 참길장로교회(담임 손요한 목사) 부흥회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소송은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제시했다.
고 목사는 본문에 나타난 바울사도의 권면을 통해 설명하면서 “교회내에 어려움이 생기면 교회의 중직들이 나서서 도와줘야 한다”면서 “시간이 걸리지만 서로를 이해시켜서 결론을 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모인곳이 교회다. 우리는 성인군자가 아니다. 다 부족한 인간이기 때문에 서로간에 어려운 일들이 생겨날 수 있다”면서 “예수믿는 사람들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을 중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고 목사는 “중재하려면 자기시간을 많이 쏟아야 한다. 기껏 잘해봐야 본전치기고 또 양측으로부터 욕도 많이 들을수 있다”면서 “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이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명기에 나오는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등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의 갈등을 해결했던 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회 중재적 기능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고 목사는 이어 교인들간 법정공방의 부당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내가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 법정에 서는 것이 마땅한 일인가?”라고 반문한뒤 “예수믿는 사람들이 세상법정앞에서 서로의 직분 불러가며 서로를 비방하는 행동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치욕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록 그렇게 해서 재판에 이겼을지는 몰라도 하나님교회에는 엄청난 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예수 믿으면 생명의 능력이 있다고 증언해야 할 사람들이 복음안에 능력이 없다고 선포하는 꼴과 다를바 없는 행동”이라고 잘라말했다.
그는 또 “이같은 교회내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인간의 지혜를 자랑하고 사람의 방법을 내세우면 교회가 분열된다”면서 “십자가를 통해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진정한 지혜, 바로 섬김과 희생을 통한 생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이날 설교 앞부분에서 한국에 계신 홀어머니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한 집사의 사업을 돕기 위해 집을 담보로 보증을 서 주었다가 피해를 입었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고 목사의 어머니와 함께 보증을 섰던 이들이 사기죄로 해당 집사를 고소하겠다며 고 목사 어머니에게 찾아와 공동소송인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고 목사의 어머니는 소송에 참여할지 말지를 놓고 고심하다 미국에 있는 큰 아들인 고 목사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고 목사의 어머니는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 목사는 “그동안 함께 주를 위해 일했던 동료와 함께 세상법정앞에 서서 그리스도와 하나님나라를 욕되게 할수 없다는 판단에서 소송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불의로부터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덧입혀진 자들”이라면서 “세상법정에서가 아닌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삶을 통해 순종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고태형 목사는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참길장로교회 부흥회를 인도했다. 이 기간동안 고 목사는 “연약함이 복이로다”, “이렇게 일하십시오”, “성령의 은사와 열매란?”, “은사는 이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축복의 통로”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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