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교회(담임 서창권 목사)는 오는 11일 바틀렛에 위치한 빌라 올리비아 컨츄리 클럽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갖는다.

교회 남성동우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골프대회는 시카고 한글학교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서창권 담임목사를 비롯해 교회내 성도들이 대거 참가할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이 원하는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기금이 모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금된 기금은 13일 정도에 시카고한글학교 관계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