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득 목사 칼럼] 올림픽과 면류관

가장 빨리 잘 달리는 것은 사람이 아니고 짐승이며 물 속에서 수영을 잘 하는 것도 물고기들이며 나무나 줄에 매달려 재주를 잘 부리는 것도 사람이 아니고 짐승 원숭이다.

그러나 고대 희랍에서는 지.정.의를 가진 사람 중에서 누가 건전한 방법으로 잘 하는 가 경주하여 승리자에게 면류관을 씌여주고 칭찬하고 존경을 하였다. 그래서 금년 2008년에는 중국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고 지구촌의 204개국에서 참여하고 후원하며 60억의 인구들이 귀와 눈을 대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때의 인생들은 타락해서 올림픽의 정신에 어긋나는 일도 많다. 초대 올림픽은 39회까지 참가 자격이 1. 품위가 있는 귀족, 2. 법에 의하여 형벌을 받지 아니한 사람, 3. 신을 모독한 일이 없고 3-4개월 간 훈련하고 1개월동안 합동 훈련하여 합당하면 출전했다고 한다.

오늘 아침 9시 뉴스 시간까지 메달은 미국이 71개, 중국이 67개를 땄으나 금메달은 중국이 23개로 미국보다 2개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 타락한 21세기 사람 중에는 약물을 사용하여 힘을 내고 싸워 이겼기에 금메달을 취소하고 회수 당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세상을 알고 패역된 사람의 마음을 알고 하늘에 신령하고 참된 경주를 본 사도 베드로는 모든 사람의 본이 되도록 산 사람은 주님으로부터 썩지 아니하고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아 쓰리라 하였다.(벧전 5:4)

하늘의 3층 천을 보고 온 사도 바울도 달려갈 길 다가도록 믿음을 지킨 사람은 의의 면류관을 주리라 했는 데(딤후 4:8) 후진국에서 사역하는 후진 교역자들은 구교나 신교를 막론하고 술먹고 또 약을 먹고 그 술이나 약의 힘으로 강단에서 외친 사람도 있다고 하니 중심을 보시는 주님이 무엇이라 하실 까.

그러나 바르게 충성하는 사람은 결코 버린 일이 없이 세상 끝날 까지 지키며 면류관을 주시리라 약속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