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6, 17일, 23, 24일 오후 5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 10기 조지아 아버지학교’를 위한 준비모임이 매주일 오후 5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9기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연합장로교회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에 힙입어 대외적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체계적인 준비에 주력하는 등 점차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별히, 조만간 뷰포드와 프레젠힐이 만나는 곳에 한 아버지 형제가 내놓은 사무실에서 정식으로 아버지학교 사무실이 마련될 예정이기도 하다.

이날 기도모임에서 김성찬 목사(연합장로교회 청년닷컴교회 담임)는 요한복음 13장 12-1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파격적인 섬김의 본을 보이셨다. 이처럼 아버지들이 아버지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나 귀하고, 아버지학교를 통해 변화된 아버지가 가정에서 아내와 자녀들에게 또한 파격적인 섬김의 모습을 보이길 소망한다”면서, “진정한 섬김으로 아버지의 자리, 그 역할을 찾아가는 아버지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한편, 조지아 10기 아버지학교 등록비는 $120불로 8월 15일까지 100명을 우선접수 한다. 문의 양우천 (770) 888-8045, 김순영 (404) 704-5050, 전계영 (770) 714-7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