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년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이끌어 온 조용기 목사가 14일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조용기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에서 “하나님께서 진토와 그릇무더기에서 건져내어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50년을 뛸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셨다”고 고백했다. 조용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직을 은퇴했지만 주일예배 설교는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