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 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은 금일 미주 중국대사관 및 6개주 영사관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 기도회를 일제히 개최하였다.

이 침묵기도시위는 ‘내 백성을 가게 하라(Let My People Go)’ 캠페인의 일환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및 인권유린을 공공연히 자행하는 중국 당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전국의 한인교회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국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피켓시위와 함께 침묵기도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