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교회음악인협회(회장 이봉협, 이하 음악인협회)가 지난 30일(주일) 오후 6시 임시총회를 통해 공석이었던 임원을 선출하고, 12월에 열리는 메시야 음악회 일정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는 아틀란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영호 목사, 이하 교협)의 후원으로 열렸다. 황영호 목사는 음악인협회와 교협의 원활한 협조와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음악인협회는 10월에 열릴 교협 복음화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매년 12월 개최해온 메시야 음악회를 12월 첫째주에 열기로 합의했다. 지휘자와 장소 등 구체적인 안건은 메시야 연주회 모임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선임된 임원을 포함, 음악인협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봉협, 부회장 강임규, 김수진, 총무 김호진, 서기 윤석삼, 회계 홍승아, 메시야 연주위원장 김승재, 사업기획위원장 신성식, 교회음악위원장 안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