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본국은 물론 남가주 일대 장애인선교단체와 교회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남가주 밀알선교단의 경우 듣고 보고 말하지 못하는 1급 장애인 아들을 둔 승욱이 엄마의 간증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교육을 위한 사랑의 교실 단체 소풍을 갈 예정이다.

4월 한 달간 간증집회는 3회 열리며 간증에 앞선 말씀은 선교단 이영선 단장이 전한다. 간증은 9일 오후 7시 30분 충현선교교회, 23일 오후 7시 30분 토렌스제일장로교회, 27일 4시 30분 세리토스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사랑의 교실 단체 소풍은 LA의 충현선교교회, LA동부 선한청지기교회, 오렌지카운티 남가주동신교회, 얼바인에 오렌지카운티 가나안장로교회 등 4곳의 사랑의 교실 식구들이 참여한다.

조이센터는 7일부터 10일까지 볼티모어에서 제7차 장애인사역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17일 오후 6시 센터 교사를 위한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비전시작장애인센터는 26일 정오 센터에서 월례모임을 가지며 이날 영어, 컴퓨터, 하모니카 등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나성영락교회 특수사역부는 20일 오후 12시 30분 교회에서 차인홍 교수 초청 장애인 주일 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