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태스카 소재 한미장로교회는 24일 위임예배를 갖고 제7대 담임목사로 주용성 목사를 추대했다. 동교회는 1964년 설립된 시카고 지역 최초의 한인장로교회로 이종형 목사가 은퇴하면서는 박규완 목사가 임시당회장을 1년 반 정도 맡아왔었다.
임혜환 목사(중서부 한미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임예배는 최훈진 목사의 설교를 비롯해 위임기도와 선포 및 권면사 등으로 이어졌다.
최훈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언어나 문화 등이 보이지 않는 강이 되어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섬김과 화해의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이것을 '다리놓는 사역'이라 말하고 싶다"고 전하고 "이제 하나님나라와 세상을 연결하는 일에 이 교회가 복음의 새 다리가 되어 믿음의 큰 역사를 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람교회 엄규석 목사는 권면사를 통해 교회가 유람선이 아닌 군함이 될 것을 주문했다. 엄 목사는 "유람선은 한 명이 깨어가면 되지만 군함은 그렇지 않다. 인간적으로 친하면서 동시에 존경하는 주 목사님과 이 교회 성도 모두가 말씀을 중심으로 단결된 힘을 가지고 늘 승리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 목사는 전도서 9장 11절 말씀을 인용하며 답사를 전했다. "빠른 경주자도 지혜자도 아니지만 분명 하나님의 때가 저에게 우연히 임했다고 믿고 그분의 계획하심에 순종하려 합니다. 먼저 11년간 이 교회를 섬기신 이종형 목사님을 비롯해 교회를 잘 지켜주신 박규완 목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1.5세 목회자를 믿어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 목사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1.5세 목회자로 10년간 하와이한인기독교회를 섬겼고 이어 시카고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를 시무했었다.
임혜환 목사(중서부 한미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임예배는 최훈진 목사의 설교를 비롯해 위임기도와 선포 및 권면사 등으로 이어졌다.
최훈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언어나 문화 등이 보이지 않는 강이 되어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섬김과 화해의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이것을 '다리놓는 사역'이라 말하고 싶다"고 전하고 "이제 하나님나라와 세상을 연결하는 일에 이 교회가 복음의 새 다리가 되어 믿음의 큰 역사를 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람교회 엄규석 목사는 권면사를 통해 교회가 유람선이 아닌 군함이 될 것을 주문했다. 엄 목사는 "유람선은 한 명이 깨어가면 되지만 군함은 그렇지 않다. 인간적으로 친하면서 동시에 존경하는 주 목사님과 이 교회 성도 모두가 말씀을 중심으로 단결된 힘을 가지고 늘 승리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 목사는 전도서 9장 11절 말씀을 인용하며 답사를 전했다. "빠른 경주자도 지혜자도 아니지만 분명 하나님의 때가 저에게 우연히 임했다고 믿고 그분의 계획하심에 순종하려 합니다. 먼저 11년간 이 교회를 섬기신 이종형 목사님을 비롯해 교회를 잘 지켜주신 박규완 목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1.5세 목회자를 믿어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 목사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1.5세 목회자로 10년간 하와이한인기독교회를 섬겼고 이어 시카고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를 시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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