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와 복음 사명에 전력하시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2008년도에도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로 얼룩졌던 2007년, 때로는 성령의 강한 능력을 체험했던 한 해를 조용히 역사 속에 묻어두고 이제 새로운 기대와 벅찬 감격 속에 2008년 새 장을 펼쳐 봅니다.

올 한해는 잠언 16장의 말씀처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새삼 확인하면서 출발하십시다.

저희 교회협의회도 이제는 변화의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변화는 두렵고 염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고기잡이 실패로 낙심하지 않고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다시 도전해 보십시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008년도 이런 역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