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겨울축제가 본격화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탄절 이전 4주간을 지키는 대강절이 시작되면서 부터다. 각 교회마다 음악회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고 이 축제열기는 성탄절에서 절정을 이룬다. 더구나 대강절이 교회력의 시작인만큼 이 축제는 절정을 달린 후 벽두를 새벽으로 깨우는 특새나 각종 부흥집회 등으로 이어지면서 교회가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대강절을 맞아 2일 열린 음악회를 담아본다.


▲에버그린장로교회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 겨울음악회(사진1,2,3)와 2007년도 마지막 정기 음악회를 가진 시카고워십 미스웨스트장로교회 공연(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