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믿고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으로 영생을 얻으라" 는 제목의 말씀은 많은 신자들에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갈라디아서이 말씀들을 보면 위의 제목이 성경 말씀에 일치하는 재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갈 5:5)(개역개정)
그러나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믿음으로 의롭게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현대인 성경)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그래서 내가 하는 말입니다만 여러분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사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현대인의 성경)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위의 말씀들을 깊이 묵상하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어 칭의를 얻는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신자가 구원의 여정인 성화를 삶을 사는 것도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에 따라 행함으로써 만 가능합니다. 성령의 인도와 도우심 없이는 죄짓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이 인도하심을 받는 신자라야만 칭의 - 성화 -영화의 과정을 거쳐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가르침은 복음을 찬란한 왕관이라고 하면 그 왕관의 가장 크고 빛나는 보석이라고 비유되는 로서마 8장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하심이니라" (롬 8; 9, 14, 26, 4)
인간의 자신의 능력으로 율법을 지켜 구원을 이루겠다는 율법주의로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악을 대속하셨고 원죄와 자범죄를 대속함 받은 인간이 남은 생애에 걸쳐 죄를 다시 범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칭의구원을 받은 신자들의 영혼과 연합시켰습니다, 그리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신자는 성화를 이루어 마침에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구원 사역을 기록한 성경말씀을 깨닫는 신자는 성령충만에 진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화를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는 신자는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공부 제자 훈련 성경통독 성경쓰기 등의 교회의 프로그램의 진행에 진력하기 전에 신자들의 성령 충만에 진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