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여파, 기아 인구 2억 7천 만명 달할 것
동아프리카 지역, 1,300만명 하루 한끼도 먹지 못해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하루 한끼 이상 금식 
영양실조와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 후원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그 피해가 빈곤국가에게 더 큰 고통을 주고 있다. 아프리카와 같이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는 마실 수 있는 물도 부족한 상황에 손을 씻는 예방법도 실시 하기 힘든 상황이다. 

UN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올해 최악의 식량 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 했다. 당초 유엔 식량농업기구(FHO)는 1억3천만명이 만성 기근으로 내몰릴것으로 전망 했었지만,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식량 생산과 공급이 줄면서 세계 기아 인구는 당초보다 2배 늘어난 2억7천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수정했다. 

또한 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사막 메뚜기떼의 습격으로1,300만명이 하루 한끼도 먹지 못하는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사막 메뚜기떼와 코로나 19와 같은 여러 위기의 영향이 취약 계층을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USA(회장 이일하)는2021년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고난주간을 맞아 심각한 영양실조와 물 부족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기 위한 고난주간 금식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난주간 금식운동은 교회 및 단체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고난주간동안 하루 한끼 이상을 금식하며 예수님의 고난의 참된 뜻을 묵상하고 부활의 기쁜 소식을 후원금과 함께 심각한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아동들에게 전하는 캠페인이다. 

2010년부터 11년째 이어오는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올해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https://www.kr.goodneighbors.us/passionweek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아프리카 최빈국 12개 국가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일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개발 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등을 통한 지역의 자립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케냐, 니제르, 차드와 같이 취약국의 아동들을 위한 급식 및 보건 위생, 식수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체크 보낼 곳: Pay to Good Neighbors, P.O Box 6086 Orange, CA 92863

온라인 후원하기: www.kr.goodneighbors.us/passionweekVenmo: @goodneighbors

참여 문의: 877-499-9898, jkim@goodneighbor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