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는 지난 19일, 아로마윌셔센터에서 성탄 파티 및 장애인 가족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애인가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격려가 필요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원)교 재학생 11명을 비롯해 멕시코 선교지 장학생 등에게 총 1만 1천3백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탄파티는 성탄절 축하예배와 장학금 수여식, 성탄 축하 만찬에 이어 이창록 선생의 사회로 흥겨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대표 박모세 목사는 "샬롬 장애인선교회는 1999년 6월 LA 코리아타운에 설립되어 지난 20년간 남가주는 물론 지구촌 장애인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올해도 성탄을 축하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망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문의 : 323-73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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