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가단(단장 김 엘리야 목사, 지휘 조한우, 피아노 송지영)은 지난 22일, 미주 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2019 정기연주회를 갖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영광을 노래했다. 

이날 연주회는 단장 김엘리야 목사의 인사와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민승기 목사가 개회 기도에 이어 예루살렘 성가단의 연주로 진행됐다. 

예루살렘 성가단은 이날 △감사의 찬송 외치어라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의 전신갑주 등을 부르며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다. 

또한 이날 연주회는 LA 여성 선교합창단(지휘 최왕성)과 숙명여자대학교 남가주 동문합창단(지휘 박은미, 반주 윤은정)이 특별출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단장 김엘리야 목사는 "찬양은 피조물 된 인간의 특권이자 의무로, 우리가 찬양하지 않는다면 주님은 하늘의 새와 들의 풀로도 찬양하게 하시기에, 찬양은 모든 믿는 자들의 마땅히 드려야 할 거룩한 의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지난 시간 열심을 다해 눈물의 기도와 기쁨의 찬양으로 연주회를 준비한 예루살렘 성가단 모든 단원들께 박수를 보내며 이 모든 영광은 오직 주님이 받으실 것"이라며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남가주 기독교 교회협의회 회장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