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남가주 한인 목사회(회장 김관진 목사)는 남가주 원로 목사회 (회장 이국봉 목사)회원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 다이아몬드 부페에서 오찬을 대접했다.

원로 목회자들이 모여 우의를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는 남가주 한인 원로 목사회는 정기 모임을 갖고 있으며, 이날 남가주 한인 목사회가 원로 목사와 사모들을 예우하는 시간으로 초청했다.

김관진 목사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가치관인 충효사상에 입각해, 후배 목회자들이 선배 목사님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했다.

이에 원로 목사회 회장 이국봉 목사는 "현역 후배 목사들의 격려를 받으니 힘이 난다"면서 "현역 목회자를 돕는 원로 목사회가 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가주 한인 목사회는 후반기 사역 일정으로 지역사회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