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회에서 로스엔젤레스 한인회와 사단법인 재외 한인 구조단의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로스엔젤레스 한인회 로라 전 회장과 재외 한인 구조단의 박승규 이사가 업무 협약에 서명함으로써 로스엔젤레스는 물론 남가주에서 자립 능력이 없이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에게 한국으로 귀국을 돕고 고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재외한인구조단의 구조활동에 로스엔젤레스 한인회가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하였다.
오랜 외교관 생활에 이어서 재외한인구조단을 통한 재외 한인 구조라는 새로운 일에 봉사하는 박승규 이사는 “세계 도처에 신분, 경제적 상황 혹은 건강의 이유로 절망에 봉착한 한인들의 귀국과 재활을 돕는 것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한인들이 세계 속에서 잘 살고 있지만 우리들이 보지 못하는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로라 전 로스엔젤레스 한인회장은 “이런 의미 있고 귀한 일에 우리 한인회가 동참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협력하겠습니다.” 답변하였다.
한편 고통을 당하는 재외 한인들의 귀국을 돕고, 한국에서 그들의 재활을 돕는 재외한인구조단은 월드쉐어의 자매 NGO단체로서 재외한인구조단에 관한 문의는 월드쉐어USA (대표 강태광 목사, 323 578 7933)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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