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모임을 갖고 있고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종교 및 복지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적극적인 종교인의 36%가 "매우 행복하다"고 답했으며 비활동적인 교인들은 25%가 "매우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또 종교적 활동은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도 나왔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기독교인이나 다른 종교적 전통을 갖고 있는 미국인의 85%가 금연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 이는 종교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그것(74%)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퓨리서치는 종교활동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지역 사회에서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