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모 목사(상항서부한인교회)는 이번 아프간 피랍사건이후로 "교회의 단기선교 시스템에 계속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한인교회들이 단기선교를 가기전에 교회내에서 프로젝트를 계획해왔다"며 "많은 교회들이 현지 선교사들에게 사전 논의없이 일방적으로 단기선교프로젝트를 통보하고 선교활동을 다녀오고있다"고 말했다.
현지 선교사들은 예정에 없던 단기선교 보고를 받으면서, 때로는 준비과정없이 교회에서 오는 단기선교팀을 받아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김명모 목사는 "이러한 단기선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선교계획을 교회의 사정에 맞추지 않고, 현지 선교사들의 건축팀 요청이나 스케줄에 맞춰 교회들이 단기선교를 조정해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는 단기선교를 가기 전에 현지 상황을 정확히 알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교가 되도록 바뀌어 가야 한다"며 선교사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것이 부족한지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알아가며 선교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단기선교가 되기를 촉구했다.
김 목사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한인교회들이 단기선교를 가기전에 교회내에서 프로젝트를 계획해왔다"며 "많은 교회들이 현지 선교사들에게 사전 논의없이 일방적으로 단기선교프로젝트를 통보하고 선교활동을 다녀오고있다"고 말했다.
현지 선교사들은 예정에 없던 단기선교 보고를 받으면서, 때로는 준비과정없이 교회에서 오는 단기선교팀을 받아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김명모 목사는 "이러한 단기선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선교계획을 교회의 사정에 맞추지 않고, 현지 선교사들의 건축팀 요청이나 스케줄에 맞춰 교회들이 단기선교를 조정해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는 단기선교를 가기 전에 현지 상황을 정확히 알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교가 되도록 바뀌어 가야 한다"며 선교사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것이 부족한지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알아가며 선교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단기선교가 되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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