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저녁 7시 30분, 한인입양인을 위한 청소년 자선음악회 ‘생활의 선율(Melody Of Life)’이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에서 열렸다.
수준 높은 연주 솜씨를 선보인 이날 음악회에는 경탄을 금치 못한 청중들이 매 순서가 끝날 때 마다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숨 죽여 연주를 경청하는 모습 등은 여느 음악회 못지 않은 근엄함을 자랑했다.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전 미주에서 온 한인 입양인 가족들(약 20%)도 참여, ‘한인 입양인’을 위한 자선음악회라는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음악회는 북가주 청소년 크리스티 전(바이올린), 케빈 조(비올라), 오태호(첼로), 양혜윤(첼로), 로버트 오(플룻), 주명준(피아노) 6명을 비롯 지난 2004년과 2005년 자선음악회에 참여, 이제 의젓한 대학생이 된 오태민(바이올린), 알렉산더 양(첼로), 케빈 정(바이올린)도 참석해 흥을 돋웠다.
1, 2회 자선음악회를 주최했던 양명주 집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는 “한인입양인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동안 한인사회와 소통이 없었던 입양인들이지만 마치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 한인 입양인 단체 KAAN, AKA SoCal의 대표이자 2세때 미국으로 입양된 캐롤린 숄(Carolyn Scholl)은 “한인 사회에서 이런 펀드와 행사를 제공해 준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런 자선음악회를 가질 수 있어 큰 영광이며,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주회 수익금 전액은 한인입양인 단체 KAAN(Friend of Korea의 일부) 후원금으로 지원되며, 주된 후원금은 한국인 입양인들을 한국으로 보내주는 항공료, 숙박, 통역관을 붙여주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수준 높은 연주 솜씨를 선보인 이날 음악회에는 경탄을 금치 못한 청중들이 매 순서가 끝날 때 마다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숨 죽여 연주를 경청하는 모습 등은 여느 음악회 못지 않은 근엄함을 자랑했다.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전 미주에서 온 한인 입양인 가족들(약 20%)도 참여, ‘한인 입양인’을 위한 자선음악회라는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음악회는 북가주 청소년 크리스티 전(바이올린), 케빈 조(비올라), 오태호(첼로), 양혜윤(첼로), 로버트 오(플룻), 주명준(피아노) 6명을 비롯 지난 2004년과 2005년 자선음악회에 참여, 이제 의젓한 대학생이 된 오태민(바이올린), 알렉산더 양(첼로), 케빈 정(바이올린)도 참석해 흥을 돋웠다.
1, 2회 자선음악회를 주최했던 양명주 집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는 “한인입양인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동안 한인사회와 소통이 없었던 입양인들이지만 마치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 한인 입양인 단체 KAAN, AKA SoCal의 대표이자 2세때 미국으로 입양된 캐롤린 숄(Carolyn Scholl)은 “한인 사회에서 이런 펀드와 행사를 제공해 준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런 자선음악회를 가질 수 있어 큰 영광이며,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주회 수익금 전액은 한인입양인 단체 KAAN(Friend of Korea의 일부) 후원금으로 지원되며, 주된 후원금은 한국인 입양인들을 한국으로 보내주는 항공료, 숙박, 통역관을 붙여주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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