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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료] 현대인의 성경과 현대어 성경은 어떻게 다른거죠?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16, 2018 12:0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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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성경과 현대어성경
(Photo : ) 현대인의 성경과 현대어성경

 

 

Question 

 현대어성경과 현대인의 성경은 두가지가 서로 어떻게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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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 현대인의 성경   대한성서공회에서 카톨릭과 개신교 공동으로 공동번역을 내 놓았지만, 외경 문제로 인해 개신교 내에 전혀 수용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개신교인을 위해서 현대어로 된 번역 성경을 만든 것이 바로 '현대인의 성경"입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1977년에 신약이, 그리고 1985년에 신구약 완역본이 나왔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에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주로 영어판 성경인 Living Bible에서 번역을 했습니다. 이 성경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전을 번역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역성경을 대체하기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진들이 이 성경을 번역한 것은 기존의 개역 성경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어로 된 개역 성경을 현대어로 알기 쉽게 번역하여 개역 성경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번역자들은 개역성경과 현대인의 성경을 함께 사용하여 어려운 개역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했습니다. 이 성경은 개신교인들에게 새롭고 쉬운 한글성경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Living Bible은 많은 영어 번역 성경 중에서 가장 풀어쓰기(의역)를 한 성경이며 가장 읽기 쉬운 성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이 이러한 Living Bible을 번역했기 때문에 주요 번역 원칙이나 특징은 Living Bible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현대어 성경   현대인의 성경이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에서 번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후에 성서교재 간행사에서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을 근거로 해서 현대어 성경을 출간했습니다. 신약은 1978년에 출간되었고, 신구약 완역은 1991년에 출간되었습니다. 
  현대어 성경은 번역을 위한 원전으로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문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번역원칙은 현대인의 성경과 같이 Living Bible과 같은 쉬운 풀어쓰기(의역)를 따랐습니다. 현대어 성경은 현대인의 성경과 같이 고어로 된 성경을 현대어로 쉽게 번역을 하는 동시에,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을 참고해서 번역함으로 그 의미를 보다 더 정확하게 했습니다. 현대어 성경은 성도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원문의 내용이 모호한 부분은 권위있는 주석을 참고해서 성도들이 그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 성경의 번역자들은 현대어 성경을 만들면서 '주석을 바탕으로 풀어 옮긴 성경', 그리고 '주석의 도움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성경'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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