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군인회(회장 오응환 장로) 8월 월례회가 지난 28일(화) 오전 11시 대동연회장 3층에서 열렸다.

이날 뉴욕기독군인회는 세계 기독군인연합회 회장인 이필섭 회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가지기도 했다. 세미나에서 이필섭 회장은 ‘세계 기독군인 현황’을 자세히 보고함으로써 기독군인회의 정체성을 다지고 군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에 앞서 열린 경건회는 오응환 회장이 인도했으며 최의정 장로의 기도,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의 설교,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에베소서 2장 20-21절을 본문으로 “구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뉴욕기독군인회 오응환 회장은 "현재 뉴욕기독군인회는 고연령자들이 많다. 앞으로 젊은 세대들을 많이 끌어 모을 계획이다. 그래서 모이는 시간도 젊은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으로 옮기는 것을 구상중이다."라며 뉴욕기독군인회가 발전해 군선교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