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문석호 목사)가 부활절인 1일 오후5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창제에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14개 팀이 대거 참여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힘차게 선포했다.

이날 찬양제에서는 효신리틀콰이어, 신광교회 아가파오중창단, 아뮈제앙상블, CBSN 방송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효신장로교회연합성가단 등 합창단들의 은혜로운 합창을 비롯해 듀엣, 독창, 독주 등의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목회자들은 이준성 목사(총무)가 감사 및 환영의 말씀, 박태규 목사(부회장) 기도, 이희선 목사(수석 협동총무) 헌금기도, 김주동 목사(서기) 광고, 이재덕 목사(기획위원장) 축도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첫 무대는 효신리틀콰이어가 ‘Praise His Holy Name!’, ‘보았어 만났어’를 합창하며 은혜를 전했다. 이어 알토 색소폰 듀오팀으로 김브라이언 씨와 이민희 씨가 ‘내가 주님을’, ‘하늘 위에 주님밖에’ 등의 찬양으로 호흡을 맞췄다.

가야금 연주와 국악찬양도 이어졌다. 김정희, 서자우 어린이는 국악을 통해 ‘Amazing Grace’, ‘내 맘에 넘치는 기쁨’을 소화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아가파오 중창단은 ‘십자가’, ‘모퉁이돌’ 이라는 찬양을 통해 십자가 대속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아뮈제앙상블은 ‘Amazing Grace(놀라운 사랑)’, ‘그 사랑은’ 이라는 곡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박진원 소프라노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독창했고 이어 최정환 테너, 양군식 바리톤, 문삼성 베이스 4명이 ‘살아계신 주’를 중창하며 큰 은혜를 전했다. 이어 손소혜 씨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찬양을 오카리나로 독주하면서 잔잔한 은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CBSN합창단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은혜 아니면’ 이라는 찬양을 선보였고 이어 김나연, 이한, 이주연 씨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The Psalms’를 협주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생명의 시내 강가에서’를 힘차게 합창했다. 지양길 테너는 ‘신자 되기 원합니다’, ‘주기도문’을 독창했다.

효신장로교회연합찬양대는 ‘약한 나로 강하게’, ‘천사의 합창’을 찬양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출연자들 전원이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다 같이 부르며 웅장한 분위기 가운데 대미를 장식했다.

문석호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진실은 우리 주님께서 우리 인생의 허물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용서하셨다는 것과 부활의 권능으로 인생을 새롭게 일으키신다는 것”이라면서 “이 놀라운 부활의 신비가 춥고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의 계절에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이뤄지게 된 것을 기뻐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특별히 이번 연합창양제를 통한 후원금은 목사회의 장학사업과 목회자들의 종교개혁지 방문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이라고 알렸다.

문석호 목사는 “지난해 목사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이러한 찬양의 행사를 치렀고 올해도 그 기념행사를 이어 종교개혁을 국가적 사업으로 완성코자 기초를 쌓은 스코틀랜드를 목회자들이 방문하고 종교개혁의 또 다른 의미를 배우고자 한다”면서 “또한 목사회가 심혈을 기울이고자 하는 장학사업을 비롯한 각종 선한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찬양의 축제를 마련했다. 준비하며 애쓰신 많은 분들과 여러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에스라선교회 합창.
(Photo : 기독일보) 에스라선교회 합창.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Photo : 기독일보) 마지막무대는 14개 참여팀이 모두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큰 은혜 가운데 행사를 마쳤다.

 

신광교회 아가파오 여성중창단 찬양
(Photo : 기독일보) 신광교회 아가파오 여성중창단 찬양
CBSN합창단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Photo : 기독일보) CBSN합창단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