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화요일 니카라과(nicaragua)의 수도 마나구아(managua)시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알라메다 장로교회(최명배 담임목사) 2세 청년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다.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하며, 에스파냐 어(Spanish)를 쓰는 민족으로써 국민의 94%가 가톨릭교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니카라과의 선교일정은 총 8일로 홈리스 미션 센터에 들러 무숙자들의 손과 발을 닦아주며 섬기고, 그들의 모습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또. VBS(여름성경학교)와 학교. 교회의 벽 시멘팅도 예정되어 있다.

현재 알라메다 장로교회 2세 청년부들은 교회에서 하고 있는 오클랜드 홈리스 미션에서 봉사하며, 교회 및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조이 처치(Joy Church) 담당 전도사는 "2세 아이들이 신앙에 열심을 가지고, 섬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이번 선교여행에는 대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나이는 23세에서 40세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