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 1:26-28)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실 때, 그분은 둘 다 자신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드셨다. 이 사실과 진리는 남녀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본 진리는 잊혀진 것처럼 보이거나 적어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무시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남자들은 특히, 하나님을 바라는 것과 반대되는 방식으로 여자들을 대했던 죄가 있다. 여성들은 경건하지 않고 불쾌한 방식으로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희망이 있다. 기독교인들은 죄적인 방식에 대항하고 대신 하나님의 방식으로 여성을 존경 할 수 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여성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주위의 여성들을 대할 때가 다가왔다. 여기에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게 대하라. 

우리는 여성들을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다고 생각해야한다.

역사상 많은 가부장제와 남성 지배 사회는 남성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주 목적인 여성을 노예처럼 대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여성들을 존경과 사랑으로 대했다. 그는 그들을 노예로 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분은  남성들에게 한 것처럼 그분의 사랑을 여성들에게도 보이셨다. 그 분은 (남자와 여자 모두 포함한)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요한복음 3:16 참조).

2. 여성을 인격체로 대하라. 

하나님이 언제 어떻게 여자를 창조하셨는가? 창세기 2 장 18-20절은 하나님께서 아담이 모든 가축과 동물의 이름을 지어주면서 "그와 견줄" 수 있는 돕는 배필을 가지기를 원했다고 기록돼 있다.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창세기 2:20)

거기에 아담을 돕는 자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와를 창조하셨다. 아담 자신의 늑골에서 유래된 그녀는 인간이었다. 아담은 하와를 매우 기뻐했다.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창 2:23 참조)

남자들은 여자들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으로 보아야 한다.

여성들의 아름다운 얼굴과 몸에만 관심갖지 말고 하나님은 남성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 여성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3. 여성들이 하나님을 추구하도록 격려하라.

남성들은 여성들이 주님을 추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여성들이 선교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그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여성들의 사역이 주방일이나 기금 모금 작업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 여성들이 교회 사역 내에서 남성들을 보필하는 보조적인 위치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형제들이여 자매들이 그리스도를 따라 열심히 따르도록 도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