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장을 지낸 강익조(77) 원로 태권도사범의 자전적 영화 ‘아이 캔, 아이 윌, 아이 디드(I can, I will, I did)’가 미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이 캔, 아이 윌, 아이 디드’는 ‘할 수 있다, 해냈다’는 태권도 수련의 극기정신을 토대로 좌절을 이겨내는 인간승리의 메시지를 전달한 영화로, 강 전 회장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 및 직접 출연했다.
이 영화는 특별히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AAIFF)’에 초청돼 지난 7월 30일 상영됐고, 큰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화는 앞서 올해 4월 캘리포니아 ‘LA 아시안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였고, 플로리다의 ‘선스크린 필름 페스티벌’에서 서사극 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여우조연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영화 티켓은 오는 24일까지 예매(티켓 사전 구매 사이트 www.tugg.com/events/i-can-i-will-i-did-_crs)가 가능하다. 주최측은 이날까지 예매해야 영화가 상영될 수 있는 상황이라 많은 이들의 관람 예매를 당부하고 있다, 영화 ‘I Can I will I Did’는 2월 1일 오후 7시30분 다운타운 소재 랜드마크 극장(Landmark's Midtown Art Cinema, 931 Monroe Dr NE)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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