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KPM 정기 선교 세미나'가 오는 9월 9일(주일) 오후 6시 뉴저지 팰리세이드장로교회(담임 최정훈 목사)에서 진행된다.

KPM 관계자들은 KPM이 설립되기 이전, 매월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안문제들(학습훈련 문제 및 선교전략연구, 내년도 사업계획, KPM후원 제도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했었다.

이에 9월은 팰리세이드장로교회서 10월은 뉴욕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 11월은 뉴저지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12월은 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에서 진행된다.

9월 세미나의 주 강사는 중국 단동에 복지병원을 설립해 북한주민과 탈북난민, 조선족에게 사랑의 의술과 복음을 전하는 SAM의 박세록 장로다.

한편, KPM(Kingdom Pioneer Missions)은 '연합'을 통한 효과적인 선교를 하기 위해 뉴욕·뉴저지의 4개의 교회가 지난 7월 8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시작된 단체다.

KPM은 △교회의 벽을 넘어 초교파적으로 선교를 효과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선교적인 사명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전 성도들의 사도화 선교사화를 위해 △지역교회가 감당할 수 없는 분야와 교단의 지역특성을 뛰어넘는 선교적 분야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