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장로성가단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장로성가단 신년 감사예배 및 단장 이취임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남가주장로성가단이 2018년 신년 감사예배와 함께 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에서 신임단장에 박영집 장로가 취임했다.

1월 11일 나성영락교회 친교실에서 드린 신년 감사예배에서는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가 설교했다. 진 목사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먼저입니다(잠4:23)”란 제목의 설교에서 “여러분의 마음이 세상의 쓸데없는 것들이 아닌 예수님께 선점되게 하라”고 당부하면서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일에 크게 쓰임 받는 장로성가단이 되라”고 축복했다.

이취임식 순서에서 이영수 전임단장은 “실수도 많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함께 애써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박영집 신임단장은 “장로성가단이 상처를 치유하고 소망을 주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찬양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단장이 전임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2018년 장로성가단은 박영집 신임단장과 함께 김용식 부단장, 문광규 총무, 노수길 서기, 이철 회계, 이종환 부회계 등이 섬기게 된다.

한편, 박영집 신임단장은 나성순복음교회 장로이며 법정 통역사 출신으로 한인전문통역사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장도 역임한 바 있다.

설교하는 진유철 목사
(Photo : 기독일보) 신년 감사예배 및 단장 이취임식에서 설교하는 진유철 목사
남가주장로성가단
(Photo : 기독일보) 박영집 신임단장이 이영수 전임단장으로부터 단기를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