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예배를 드린 후 기념촬영
(Photo : 기독일보) 신년하례예배를 드린 후 기념촬영

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가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2018년 한 해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기로 다짐했다.

8일 오전 11시 다우니제일교회(담임 안성복 목사)에서 1부 예배와 2부 친교시간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차권희 목사(회장)의 인도로 찰스 김 목사(회계)의 대표기도 후 오병익 목사(증경회장)가 설교했다.

오 목사는 히12장 1-2절을 본문으로 ‘예수를 바라보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우리의 목회는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경주”라며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인내함으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가자”고 전했다.

오충성 목사(서기)의 광고 후 인사를 전한 회장 차권희 목사는 “몇번이고 회장직을 고사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맡았다. 중부지역 교회와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 목사는 2017년 회장으로 수고한 최국현 목사(은혜와진리의교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예배는 장재원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친교시간에는 다우니제일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최국현 목사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로하고 선물도 전달했다.
제34대 중부교협은 2018년 부활절 연합 예배와 광복절 성가찬양제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