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성시화 운동본부(본부장 신광철 목사) 8월 정기 성시화 예배가 22일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박완주 목사)에서 열렸다.

조효훈 목사(산호세 성시화 운동본부 고문)는 이날 설교에서 순종의 의미를 강조하며, 성도의 순종이 바로 부흥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 부흥에는 기술이나 기교로 이뤄질 수 없다. 성시화운동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는 '순종이 진정한 축복이 비결임을 알고, 축복을 바라기 전에 먼저 주님 앞에 나와 진정한 순종을 배우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의 기독교 교인들이 순종이 너무 약하졌음을 우려하면서, "오늘날 교회들도 교인수를 걱정하며, 회개의 메세지가 빈약해졌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조건적인 순종을 배울때까지 순종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과 같다"고 밝혔다.

김근제 목사(북가주 풍성한 교회)가 대표기도, 최영학 목사(부회장, 은혜선교교회)가 성시화 운동을 소개했으며, 조효훈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박길성 목사(산호세 순복음 중앙교회)가 광고, 오영의 장로(순복음 산호세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박길성 목사(산호세순복음중앙교회)가 기도를 인도하는 가운데, 텔레반에 의해 피랍된 한국인 19명이 변치않는 믿음을 갖고, 힘을 얻고 가기를 소원했다. 억류된 한국인들이 대한민국 품에 들어오고, 악한 세력의 복음증거를 방해하는 것을 알고 순간순간 대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한인 1.5세와 2세의를 죄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주고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바랬다., 미국과 한국이 변화되고 다가오는 대선에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 하길 기도했다.

이날, 성시화 서약식에는 14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거룩한 삶과 전도, 기도하는 경건의 삶을 가지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