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와 박화실 보험이 크로스포인트 교회와 함께한 ‘푸드 팬트리’ 행사가 지난 16일(토) 열렸다.

올해로 3년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 주류 사회와 한인 커뮤니티가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하는 특별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박화실 보험 社가 특별 후원했으며 직원들 또한 직접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 200여 가정에 터키와 햄을 나눴다.

미주다일공동체 김고은 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도움을 받고자 행사 시작 한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들을 볼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민자들을 위해 미국 주류사회와 한인커뮤니티가 한 이 행사가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확산해 나날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