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의 그린필드 성경대학 졸업생들
효사랑선교회의 그린필드 성경대학 졸업생들

성경적 효 사역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대로 살자는 운동을 하는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최근 특별한 졸업식을 했다. 바로 그린필드 성경대학 졸업식이다.

양로병원에 있는 시니어들에게 성경을 파워포인트로 편집하여 보고 읽고 그림으로 설명하며 가르치는 이 성경대학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총 50명 가운데 21명이 이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최근 졸업하게 된 것이다.

박용일 목사의 사회로 개회사와 미국과 한국 국기에 대한 경례, 주창국 장로(효사랑선교회 이사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한 졸업식은 박상목 목사(가주주님의교회) 설교로 이어졌다. 효사랑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가 성경대학을 소개하고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어 가주 65지구 하원의원 보좌관인 박동우 보좌관이 졸업생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했으며 병원장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 대표로 권화순 학생이 답사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몰랐는데 이 성경대학을 통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믿음을 바르게 갖게 됐다. 이 믿음으로 천국의 소망이 더욱 확실해졌다”고 전했다.

이 졸업식은 민승기 목사(갈보리새생명교회)의 축사, 남승우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