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8월 8일 목양장로교회에서는 겨자씨 교향악단의 방문공연이 있었다.

겨자씨 교향악단은 1998년 독일의 본(베토벤의 고향)에서 유럽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의 자녀로 시작되어 지난 2년간 서울에서 1차 2차 연주회를 가졌으며 올해는 3차 연주회를 오는 8월 11일(수) 뉴저지의 뉴브런스윅의 로커스 대학 뮤직홀 에서 6시부터 국제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종수 집사는 “겨자씨 교향악단은 세계 각 대륙에 흩어져있는 동포 2세들이 모여서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 서로의 문화적인 교양과 동료애를 나누며 앞으로 21세기가 정신 혁명의 문화의 시대라면 우리 2세들이 세계적인 문화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내고 지도자를 만들어 내는 훈련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악단은 전공을 한 학생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모범적으로 생활을 하면서 음악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시간을 활용을 하여 연주를 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라고 전했다.

악단 인원 구성은 현재 독일에서 22명 영국에서 3명 한국에서 2명 미주에서 22명 등 50명이 되는 단원으로서 연령층으로는 현재 15세에서 20세 까지의 청소년이지만 앞으로는 소년, 대학 팀 등을 하여 비록 작은 씨앗이지만 크게 키워 번성하는 나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악단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주를 위하여 독일에서 닥터 피터 장 회장과 유 한나 선교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