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덕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정순덕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둘로스선교교회(담임 황의정 목사)가 정순덕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을 성령 부흥회를 개최했다.

정 목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7번의 집회 동안 “성령을 받으라”는 대주제 아래 말씀을 전했다.

13일 집회에서는 “사단의 머리를 부수다(사60”1-5)”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 사람들과는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봐야 한다”고 강력히 도전했다. 그는 성도들을 향해 “영적인 세계를 보며 불안, 근심, 무력함을 이기고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당신은 염려를 정복할 수 있다,” “당신은 불안정을 정복할 수 있다,”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요” 등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인디애나 주 그린필드에 있는 에반젤리컬 크리스천 교회에서 1981년부터 남편 래리 패닌 목사와 함께 사역하고 있다. 특히 썬샤인 미니스트리를 창립해 중보기도와 금식기도, 내적 치유 사역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