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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 즐거움과 추억 선사할 청소년 성가 합창제 열린다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Aug 23, 2017 06:02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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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 박재형 신임회장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 박재형 신임회장
(Photo : 기독일보)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 박재형 신임회장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 신임회장으로 박재형 지휘자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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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회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를 졸업하고 국내 유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Georgia State University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현재 성가합창과 오케스트라 작,편곡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년 전 애틀랜타로 온 박재형 지휘자는 지난해 제일장로교회 지휘자로 부임하면서 40주년 행사인 신영옥 초청 콘서트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공적으로 지휘한 바가 있고 특별히 올해 메시아 연합연주회 지휘를 맡음과 동시에 교회음악협회장직을 맡게 됐다.

박재형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회장직을 결심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이 있었다. 개인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할 수 없는 자리이다. 애틀랜타 한인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형 회장은 "애틀랜타 지역의 교회음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교회음악인들에게 가장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줄 수 있는 단체로 세워나가고 교회음악인들의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교회음악 학술 세미나와 같은 교류행사를 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교회와 한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청소년 성가 합창제와 교회음악 세미나, 메시아 연주회 등 사업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박 회장은 "청소년 시절 성가대를 하며 쌓았던 추억들이 바탕이 되어 많은 분들이 교회에서 성가대를 했었는데 요즘은 갈수록 성가대의 고령화가 심각하다. 특히 요즘은 청소년 성가대가 있는 교회가 거의 없어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가 없다. 성가 합창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찬양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교회음악협회 사업 중 꽃이라 할 수 있는 메시아연주회에 대해서는 "올해는 '감동과 은혜가 있는 내 인생의 최고의 메시아'를 모토로 특별함이 있는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지휘뿐만 아니라 뮤지컬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박재형 회장은 "바로크 음악의 묘미와 메시아의 드라마적인 요소를 살려 무대연출을 가미한 특별한 연주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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