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천일 목사
(Photo : 기독일보) 故 조천일 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전 총회장 조천일 목사가 20일 새벽 2시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90세.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故 조 목사는 영남대학교와 총회신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무, 서울 충현교회 부목사를 거쳐 미국으로 이민왔고 라성빌라델비아교회를 개척했다. 미국에서는 미시간주 칼빈신학교와 남가주 풀러신학교 등에서 공부했으며 교단신학교인 개혁장로회신학교 총장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등도 지냈다. 저서로는 <생명나무가 되어>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등이 있다.

장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글렌데일 포레스트론에서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