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식 목사
(Photo : 기독일보) 손인식 목사

그날까지선교연합(UTD-KCC)이 7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와 7월 23일(주일) 오후 5시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에서 통일포럼 토크쇼 및 통곡기도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강철호 목사, 강철환 대표, 김아라 자매 등 탈북자들이 출연한다. 강철호 목사는 탈북민 제1호 목사로서 현재 탈북민 출신 기독교인들을 대표하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다. 강철환 대표는 북한전략센터 소장이며 조선일보 북한전문기자로 활동 중이다. 김아라 자매는 채널A의 북한 관련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간증을 할 예정이다. 이 3명의 탈북자와 함께 북한인권운동가인 고신대학교 임창호 교수가 토크쇼에 참여한다. 또 소프라노 최정원이 특별 찬양을 부른다.

그날까지선교연합의 대표 손인식 목사는 “지난 2016년 한국의 경산중앙교회에서 열렸던 통일포럼 토크쇼에 2,800명 청중이 참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북한의 실상과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는 남가주에 앞서 지난 12일 워싱턴DC 필그림교회에서 동일한 행사를 개최했고 16일 볼티모어 가든교회에서도 행사를 연다.

문의) 949-297-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