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재율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미주총회(회장 류당열 목사)가 제2회 사랑의 결혼식을 거행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한인 부부를 위해 교계 단체가 함께 결혼식을 열어준 것. 지난 4일은 독립기념일 연휴였음에도 약 100여 명의 친지와 목회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종용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홍성관 목사(남가주교협 총무)가 축복기도를 했으며 한기형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가 주례했다. 류당열 목사가 결혼서약을 받았으며 김재율 목사가 축사한 후 차기학 목사, 전재학 목사가 축가를 불렀다. 모든 행사는 류당열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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