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띠선교교회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
사랑의띠선교교회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

사랑의띠선교교회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김천환 목사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마음으로 설립된 사랑의띠선교교회가 불신자 장애인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18년간 쓰임받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교회는 사랑의띠선교회란 이름으로 미국과 한국의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으며 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LA 지부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드린 예배에서는 임상철 목사가 기도하고 과거 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산상성회 장면을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이어 소프라노 에스더 진 선교사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날 설교한 류창렬 목사(필란나눔동산교회)는 요한복음 6장 28절에서 29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그는 성도들을 향해 “평생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정말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며 “사랑의띠선교교회와 선교회가 이와 같은 교회,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경 선교사가 섬기는 바디워십팀이 나와 공연을 했으며 모든 성도들이 ‘우리 이제 가야할 그 길은’을 찬양하며 사명을 재확인했다. 모든 행사는 최혜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사랑의띠선교교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포천에서 열리는 제28회 엘림장애인 산상성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매주일 오전 10시 45분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예배 드린다. 주소) 1300 W. Olympic Blvd. #200 Los Angeles, CA90015

문의) 213-736-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