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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유대인 하나되어 대부흥과 재림 준비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n 08, 2017 01:24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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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목사 기고> 샬롬 예루살렘 축제를 다녀 와서

최근 예루살렘에서 열린 2017 샬롬 예루살렘 축제에 참석한 박성규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주님세운교회 담임)가 본지에 기고한 글을 게재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성규 목사와 김인식 목사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성규 목사와 김인식 목사

2017년 5월 28일(주일)부터 6월 2일(금) 오전까지 진행된 2017 샬롬 예루살렘 축제는 2013년부터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곳은 KCSJ(Korean Christian Shalom Jeruralem)라는 기독교 단체인데,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과 한국과 대만, 몽골, 러시아에서 한인들 봉사자들과 공연팀들 500명이 예루살렘에 와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했다. 이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하나님께서 상상을 초월하는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을 보고 나는 너무나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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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14의 말씀대로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제 공산권과 이슬람을 넘어 이스라엘로 복음을 들고 들어가는 시대적 사명을 한인들에게 맡기셨다고 믿는다. 로마서 10:19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시기케 하는 한 백성을 들어 이스라엘에 십자가 복음이 들어가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데 이번 샬롬 예루살렘 축제를 통해 에스클론 공연에서 1,000명의 유대인이 몰려왔고 예루살렘 공연에는 3,000명, 그리고 하이파 공연에서는 2,000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몰려와서 대성황을 이루었다.

2013년에서 2016년까지는 이 행사를 뉴욕에서 진행했고 매년 1,500명~2,000명 정도의 유대인들이 모였다. 2017년은 이스라엘이 독립한지 70년을 맞이하며 1967년 6일전쟁으로 예루살렘을 탈환한지 50년째가 되는 희년의 해이고 또한 오순절이기도 한 5월에 예루살렘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가지는 것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오순절에 통곡의 벽에는 유대인들이 발디딜 틈없이 모여들어 하나님께 메시야를 보내어 달라고 간구한다.

KCSJ는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임을 증거하며 이방인과 유대인이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요엘 2:28과 요한계시록 7장에 기록된 대부흥이 일어나도록 로마서 9장-11장에 약속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한다. 그리고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의 회복(알리야)을 위해, 그리고 그들을 위로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임을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활동하는 기독교 단체이다.

우리는 시편 122: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와 이사야 40:1의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지난 2천년 가까이 나라를 잃고 전세계에 흩어졌던 이스라엘이 본국으로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받아들이며 세계적인 대부흥의 주역이 되어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민족으로 세워나가는 부흥의 뇌관에 불을 붙이는 일을 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분명 우리 한국 민족을 통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있다는 확신을 더욱 갖게 되었다. 역사상 어느 민족도 이렇게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을 위로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반기독교 단체인 야드레아킴이라는 정통유대인들의 위협 속에서도 이런 대형집회를 당당하게 열었던 민족은 그동안 없었다. 이는 분명 마지막 때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우리는 보았다.

우리는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3시간 공연을 진행하면서 한국전통민속인 부채춤과 각국의 전통결혼의상 전시, 그리고 북, 장구, 탈춤 등을 포함한 사물놀이와 태권도 선교팀의 파워풀한 무술 시범을 하면서 공연이 절정을 향할 때, 룻기 공연을 뮤지컬로 펼쳐가면서 3,000명의 관중들을 박수와 감탄, 눈물로 클라이막스에 이르게 하였다.

이방여인 룻과 유대인 보아스가 결혼하여 오벳을 낳고 오벳이 이새를 낳고 이새가 이스라엘의 다윗왕을 낳았다는 이야기로 이제 유대인과 이방인은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메시야 예수의 재림을 준비해야한다는 메시지가 공연의 주제로 흐르고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 유대 민족을 학살한 십자군 전쟁에서 십자군들의 행위를 한인 그리스도인들이 대신 눈물로 회개하는 ‘회개선언문 낭독’에서 모두들 감격하며 마지막엔 서로 얼싸안고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찬양하는 감동으로 공연은 끝났다.

에스클론 공연에서는 KCSJ 미주대표 김인식 목사가, 예루살렘 공연에서는 송만석 장로가, 하이파 공연에서는 본인 박성규 목사가 각각 회개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스라엘 대표 국회의원과 랍비에게 전달하였다.

공연은 주로 저녁에 진행되었고 낮에는 이스라엘 빈민층들에게 구제하는 긍휼사역과 나무심기, 홀로코스트 기념관 방문과 감람산 교회에서의 뜨거운 오순절 기도회 등으로 쉴틈없이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모든 봉사자들이 “이방인의 때가 차면 예루살렘이 회복될 것”을 예언한 누가복음 21:24의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안고 성령이 주시는 기쁨으로 이스라엘의 회복과 위로에 쓰임받게 된 것을 한없는 축복으로 여기며 주님께 영광을 드렸다. 이 모든 일에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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