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안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기독교 신앙을 확립하는 서북미 지역 청소년 영어 여름 캠프 D2BD(Dare to be a Daniel)가 오는 6월 26일(월)부터29일(목)까지 타코마 중앙선교교회(담임 김삼중 목사)에서 개최된다.
타코마기독교회연합회와 서북미한인침례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D2BD 청소년 여름 캠프는 4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모데후서를 중심으로"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수련회 주 강사로는 죠수아 남 목사가 나서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인도 하게 된다. 또한 특별 세미나로 오는 27일(화) 오전 11시, 켄 안 선교사가 초청 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인공지능, 무인기, 로봇, 디지털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도전과 준비의 시간으로 짜여졌다.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특별세미나는 워싱턴주 지역 목회자 및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캠프를 준비하는 김명신 목사는 "올해도 D2BD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들의 삶을 헌신하길 기도하고 있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회개와 영적 부흥을 간구하는 귀한 시간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디렉터인 신영재 목사는 "세상의 수많은 유혹 앞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길 원한다"며 "각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의 협력과 후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D2BD 준비위원회는 "지난 9년 동안 매년 2-3회씩 진행된 D2BD 캠프는 매번 참석한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삶이 변화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해 왔다"며 "올해 캠프 역시 청소년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복음의 정확한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원의 감격과 더불어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도 깊이 묵상하는 시간 가운데 워싱턴 주 교회의 리더가 세워질 것"이라며 많은 교회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캠프 참석자들은 성경책과 필기 도구, 슬리핑 백, 세면도구, 수건, 운동복 및 개인 물품을 지참해야 하며 게임기나 휴대 전화와 같은 전자기기는 가져올 수 없다.
2017년도 D2BD 여름 캠프
일시: 6월 26-29일 (월 2pm-목 12pm)
장소: 타코마중앙선교교회(담임 김삼중 목사)
주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디모데 후서)
대상: 4-12학년
등록비:6월 13일까지 $70, 6월 13일 이후 $80
문의: 김명신 목사 253-267-2901 신영재 목사 253-315-1713
Email: iam6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