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걸 목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던 ‘2004 할렐루야 뉴욕대복음화대회’ 대한 평가회를 7월 29일 플러싱에 위치한 마스터그릴에서 가졌다.

최창섭 목사(복음화 대회 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평가회에서는 이전의 복잡한 예배 순서들을 간추리고 말씀 위주로 대회를 진행한 것이 성공했다고 평가했으며 6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석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신유의 기적도 일어난 것을 볼 때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족했던 점으로는 음향시설에 대한 준비 부족, 대회 후의 결신자들을 위한 시간을 고려치 못한 점, 50명에 달하는 실행위원들이 조직적으로 대회 진행에 도움을 주지 못한 점 등을 지적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준비기도회를 4회뿐 아니라 각 지역별로도 따로 갖고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내년 대회에서는 더욱 준비를 잘 하자는 결의를 함으로 평가회는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