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이 1년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금, 세계 교계에서는 중국의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가 강력히 촉구되고 있다.

USA 오픈도어 선교회 의장 칼 몰러(Carl Moeller) 박사는 "지금이 바로 핍박받는 중국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할 때" 라면서 "1분/ 1년/ 1나라(One Minute/One Year/One Country)" 기도 캠페인을 벌일 것을 촉구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7일 저녁 8시(베이징 현지 시각 오전 8시)에 (최소)1분 동안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시작했고, 이것은 중국의 영적 변화와 종교적 자유 그리고 갇혀있는 중국 기독 리더들의 석방을 위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까지 매일 지속될 것이다.

지난 4월에서 6월 사이 중국에서는 올림픽 유치기간 중의 전도활동을 막기위해 100명 이상의 외국인 선교사들을 쫓아냈다. 이처럼 가정교회와 외국인 선교사들을 향한 중국 내 박해와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몰러 박사는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공습과 체포가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은 이번 올림픽을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보고있으며, 그들이 생각하는 올림픽 방해 잠재요인은 모두 제거하기 원한다"고 전했다.

다음 해 8월 24일에 치뤄질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은 인권과 종교자유의 박해에 대한 많은 비난을 당해오고 있다. 몰러 박사는 "서구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기도로 연합할 놀라운 기회"라며 "핍박받는 기독교인들 뿐 아닌 중국 내 모든 예배자들에게 종교적 자유가 주어지길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번 "1분/ 1년/ 1나라(One Minute/One Year/One Country)" 캠페인을 웹싸이트로 등록하여 함께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On the Web: Online clock with current time in Beijing, China, at www.opendoorsu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