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을 연결하는 주간(州間) 고속도로(I-35W) 상의 왕복 8차선 교량이 무너져 약 30여 명이 사망,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사고 현장 주위에서 기도와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미니애폴리스 지역의 성 마가 감독교회(St. Mark’s Episcopal Cathedral)에는 1천 4백여 명의 추모객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유족들과 충격에 빠져 있는 생존자들 그리고 아직까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대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 세인트폴 지역의 성 조지 그리스정교회(St. George Greek Orthodox Church)에 모인 이들도 이번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전역에 기도를 요청했으며, 빌리 그래함 목사는 서신을 통해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가족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이번 사고로 충격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평안함과 강함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구조대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수백명의 구조대원들을 사고 현장 주위에 배치해 각종 구호 활동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미니애폴리스 지역의 성 마가 감독교회(St. Mark’s Episcopal Cathedral)에는 1천 4백여 명의 추모객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유족들과 충격에 빠져 있는 생존자들 그리고 아직까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대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 세인트폴 지역의 성 조지 그리스정교회(St. George Greek Orthodox Church)에 모인 이들도 이번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전역에 기도를 요청했으며, 빌리 그래함 목사는 서신을 통해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가족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이번 사고로 충격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평안함과 강함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구조대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수백명의 구조대원들을 사고 현장 주위에 배치해 각종 구호 활동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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