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에서 서약하는 안재훈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에서 서약하는 안재훈 목사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에서 설교하는 문창선 원로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에서 설교하는 문창선 원로 목사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에서 인사하는 함명호 안수집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40주년 목사 안수 및 집사 임직예배에서 인사하는 함명호 안수 집사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지난 18일,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목사 안수식과 안수집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임직예배를 통해 안재훈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고 함명호, 김인도, 오금철, 데니 윌리암슨 집사가 안수 집사로 임직 받았다.

이날 임직예배는 서북미 침례교(The Northwest Baptist Convention) 총재 랜드 아담스 박사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문창선 원로 목사가 "사랑과 존경을 받는 집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랜드 아담스 총재는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복음의 담대함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충성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창선 원로 목사는 "임직은 계급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며 교회에서 권력을 누리는 것도 아니다"라며 "안수 집사가 되는 것은 교회를 더욱 섬기고 성도를 사랑하고 교회의 종이 되는 특권을 누리는 직분"이라고 강조했다.

문 목사는 이어 "안수 집사들은 교회를 사랑하는 직분자,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직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최성은 담임 목사의 사회로 김흥철 목사의 시취 경과 보고에 이어 김성수 목사가 목사 안수 기도를 했으며, 최성은 목사가 집사 안수를 위해 대표 기도를 했다.

안수는 서북미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이 위원으로 나섰으며 이 헌 목사가 목사에게, 김정오 목사가 안수집사에게, 윤흥남 목사가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임직예배는 정융교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안재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