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포함한 당회원 일동이 1일 국민일보에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큰 어른입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실었다.
소 목사와 당회원들은 이 광고에서 "(조용기) 목사님은 지구 120바퀴를 돌며 평생 복음을 전해오셨다"며 "빈자(貧者)의 다정한 친구요, 낙심한 자들의 위로자가 되었다. 조 목사님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생명처럼 귀하게 여기며 살아왔다"고 했다.
이어 "이제 교회 안에서 '갱신'과 '개혁'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그 무차별적인 공격은 멈추어져야 한다"며 "교회의 거룩성과 영광성은 그 어떤 것으로도 훼손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조용기 목사님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결정을 환영한다. 우리는 지금도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에 감동과 은혜를 받는다. 그리고 한국교회에 더 이상 '주의 종 흠집 내기'가 없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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